본문 바로가기
영양학박사/비타민

비타민F (리놀렌산) 효능 효과 결핍 부작용 식품

by 병과 약과 영양제 2024. 4. 28.

목차

    반응형

    1. 효능 효과 특징

    - 필수 지방산으로서 아이코사노이드의 전구체 역할을 하며 지용성을 띤다.
    -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의 3가지가 있으며 이 중 리놀레산의 중요도가 높다.
    -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체내 합성이 되지 못하므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.
    - 이 셋의 성분 구조는 다르지만 유사하여 비슷하게 취급되지만 관련식품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.
    - 알파-리놀렌산의 경우는 체내 합성 과정에서 오메가 3으로 변환된다. 일반적으로 리놀렌산이라 하면 이를 두고 말한다.
    - 감마 리놀렌산의 경우는 오메가 6을 지칭하며 체내의 합성 과정에서 리놀레산으로 변환된다.
    - 미국연구협회의 권고로 하루 섭취량 중 1퍼센트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.
    -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같이 먹을 경우 2대 1의 비율이 적절하다.
    - 밥이 주식이며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은 비타민 F의 섭취량 증가가 필요하다. 밀가루를 좋아한다면 더욱.
    - 리놀레산 즉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며 오리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들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.
    -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이며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기 쉬운 형태이나,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축적을 예방해 준다.
    - 리놀레산 제품으로 아토피나 당뇨 치료제가 존재한다.
    -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혈액을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역할도 해 준다.
    -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관상심장질환과 부정맥, 이상지질혈증 등의 치료 및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.
    - 들깨는 그 자체로 산화막이므로 접하기 쉬운 장소 즉 식탁과 같은 곳에 통에 넣어두고 지나가다가 조금씩 집어 먹으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.
    - 비타민A, 비타민C, 비타민E, 비타민K, 비타민B1, 비타민B2, 비타민B3, 비타민B6, 비타민 B12는 비타민F와 상호작용하며 서로의 대사에 관여할 수 있고 기능을 도와줄 수 있다.
    - 칼슘, 마그네슘, 아연, , 셀레늄은 비타민F와  상호작용하여 서로의 대사와 기능을 도와줄 수 있다.

    2. 독성 및 부작용

    - 많은 양의 섭취는 궤양성대장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.
    - 불포화지방 역시 지방이므로 과하게 복용할 시 체중이 증가될 수 있다.

     

    3. 결핍의 원인과 증상 및 결과

    - 습진, 여드름 등의 피부 관련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탈모가 올 수도 있다.
    - 유아의 결핍은 발육부진과 면역장애 및 피부염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.

     

    4. 용법 용량

    - 성인 : 200mg-500mg

     

    5. 관련식품

    - 들깨, 아마씨, 대두, 콩류, 견과류, 대마씨, 참깨, 홍화씨, 멜론씨, 포도씨, 옥수수, 콩기름, 호두, 땅콩, 아몬드, 달맞이꽃기름 등
    - 씨앗 기름류 : 함유량이 다를 수 있지만 대다수의 기름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성 식품 중에는 포도씨유와 해바라기씨유가 높고 콩기름 참기름 옥수수기름 정도가 흔하게 구할 수 있으며 달맞이꽃유가 매우 높은 함유량을 보인다.
    -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등을 구분 짓지 말고 먹으면 된다. 들깨에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다 하여 리놀렌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.  통 들깨를 한 수저씩 매일 먹는 것이 단일성분인 오메가 6 알약을 먹는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매우 유리하다.
    - 소고기, 유제품, 닭고기, 계란 등

    6. 주의사항

    -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을 연소시킨다. 그렇게 상쇄되어 리놀렌산의 좋은 효과를 보기 전에 소모될 수 있다.
    - 열에 매우 약하며 가열 시 산화될 수 있고 공기 중 산소에 접촉 시 산화될 수 있다.
    - 씨앗류에 많으므로 온전한 상태로 섭취 시 가장 좋고 가공 시 공기의 접촉을 피하며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.

     

    7. 약물 주의사항

    - 항응고제와 병용 혹은 항혈소판제와 같이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(출혈)될 수 있으며 약효를 방해할 수 있다.
    - 고혈압약과 같이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(저혈압)할 수 있다.
    - 항혈소판제 : 비타민F와 상호작용하여 효과가 높아질 수 있으며 출혈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.
    - 당뇨병약 :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서 약성을 더 높일 수 있으며 저혈당의 위험률이 증가할 수 있다.
    - 면역억제제 : 비타민F는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면역억제제의 역할을 방해할 수 있으며 효능이 바뀔 수 있다.
   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