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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호르몬은 무엇인가?
성장호르몬 유도물질은 성장호르몬이 생성될 수 있도록 촉진시켜 주는 성분으로서 아미노산과 비타민,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고, 체내생성 및 식이 보충으로 섭취할 수 있다.
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신체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. 이 물질은 잠잘 때 분비되기도 하고 운동을 할 때 분비되기도 하며 식품으로서도 섭취가 가능하다.
우리가 잘 때도 성장 및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이 성장호르몬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.
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은 더 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.
성장호르몬의 역할
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. 몸 안에 쌓이는 지방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.
위에서도 언급했듯 이 호르몬은 신체의 회복을 돕기도 하지만 성장을 돕기도 한다. 이는 뼈와 연골의 성장을 자극하므로 키가 잘 자라게 도와주는데, 이는 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.
그리고 근육량을 늘려주는데도 큰 도움을 주므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생각할 수 있으며 근육량을 늘리는데 집중하는 헬스에도 도움이 되지만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종목에서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한 성분이다.
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 또한 중요하다. 이는 몸 전체 컨디션을 결정하는 첫 단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.
기본적인 소화능력이 딸리게 되면 기분도 나빠지며 그로 인해 집중력까지 망가지게 된다.
직접적인 역할은 아닐지라도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공부에 대한 집중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성장호르몬의 역효과
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될 시에는 몇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.
그것에는 부종이나 관절통증, 비대증과 심장이 비대해지거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등 고혈압과도 연관성이 있다.
그러나 충분한 운동으로 호르몬을 소비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생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되려 근육량이 높아지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.
성장호르몬 유도물질의 종류
오르니틴, 아르기닌, 트립토판, 글루타민, 글리신, 티로신, 리신 등
성장호르몬 유도물질과 상승작용하는 물질
비타민B12, 비타민B6, 비타민B5, 니아신아미드(비타민B3의 한 종류), 아연, 칼슘, 마그네슘, 칼륨, 구리, 비타민C 등
이 물질들은 성장호르몬의 유도물질을 더 잘 분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돕는다.
성장호르몬의 분비시간
잠에들고 깊은 수면의 시작 단계에서 주기적으로 분비되며 수면 시작 후 대략 1~2시간 동안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.
또한 강한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도 분비가 되며 운동량이나 강도에 따라 달라지고 운동시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.
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인 육류와 같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다.
신체적 스트레스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에서도 성장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는데, 신체적 스트레스는 육체노동 혹은 운동과 같은 혹사가 있을 수 있고, 정서적 스트레스는 인간관계 혹은 건강이나 걱정, 압박 등의 상황이 있을 수 있다.
안정적으로 성장호르몬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며 가급적 일찍 잠에 들고 충분히 수면을 취한 후 새벽에 일찍 기상하는 것이 좋다.
성장호르몬은 50세쯤 되면 생성이 멈추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.
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적절한 섭취 및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이 성장호르몬의 수치를 젊은 시절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.
관련식품
10점 - 닭가슴살, 소고기, 연어, 계란, 유청 단백질
9점 - 참치, 콩(대두), 아몬드, 치즈, 그리스요거트
8점 - 우유, 돼지고기, 렌틸콩, 병아리콩, 호두
7점- 닭다리살, 송어, 오징어, 바나나, 브로콜리
6점 - 시금치, 퀴노아, 파프리카, 사과, 배
5점 - 아보카도, 당근, 고구마, 블루베리, 오렌지
4점 - 계란 흰자, 브라질넛, 피스타치오, 양배추, 오이
3점 - 상추, 토마토, 파인애플, 양파, 자몽
2점 - 레몬, 체리, 키위, 수박, 당근 주스
1점 - 콜라, 패스트푸드, 과자, 설탕음료, 즙음료
결론
잘 자고 잘 운동하자.
50대 이후엔 단백질을 잘 섭취하고 비타민 미네랄을 잘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하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.
개인적인 추천을 하자면 성장호르몬의 유도물질이 풍부한 발효식품인 청 또는 액기스라 부르는 식품을 섭취하며 육류 섭취를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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