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액리놀렌산, 공액리놀레산 (CLA) 효능과 부작용과 식품

1. 효능 효과 특징

- 장내 미생물의 분해 및 합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서 이중결합을 가지는 지방산이다.
- 리놀렌산의 특이한 형태로서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이며, 리놀렌산과는 화학적 구조가 약간 다르므로 공액의 명칭이 앞에 붙게 되었다.
-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며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지방의 흡수 및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 억제 및 지방의 대사 촉진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킨다.
- 기초대사량 상승과 같은 체내 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서 지방 대사율을 높이며 결과적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.
- 체지방 감소를 위해 공액리놀렌산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운동을 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.
- 체지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이 물질이 식품의학안전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이다.
- CLA의 발견은 1987년 햄버거에서 시작되는데 이때에 항암물질로서 주목받았다. 그 이후 여러 가지 암, 즉 대장암과 유방암 그리고 위암 등에 항암효과를 발견하게 되었다.
- CLA의 염증성 장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크론병, 궤양성대장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.
- 천식과 알레르기와 같은 면역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의 과민성을 크게 개선한다.
- 공액리놀렌산은 비타민A, 비타민C, 비타민E, 비타민B6, 비타민 B12의 대사에 관여하며 해당 비타민이 결핍되면 공액리놀렌산의 대사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.
- 공액리놀렌산은 철, 아연, 마그네슘, 셀레늄, 구리, 칼슘, 인, 칼륨의 대사에 관여하고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.

2. 독성 및 부작용

- 혈액의 응고를 더디게 하는 효과로 관련 질환자가 섭취 시 멍 또는 출혈의 위험이 있다.
- 이와 같은 효과로 수술 전후에는 출혈의 위험과 상처의 회복을 위해 복용을 중지하여야 한다.
-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후 먹는게 바람직하며 상의를 원치 않다면 몸의 상태를 신중히 살펴야 하며 이상증상 시 부작용이 아닐 수도 있다며 안심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될 때는 즉각 복용을 중단한 후 일주일 이상 몸의 상태를 살펴볼 것.
- 설사나 복통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과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증상과 전신증상으로 출혈과 멍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.
- 속이 쓰릴 수 있고 복통이나 울렁거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.
- 간독성의 위험이 있으니 몸의 상태를 잘 체크하며 섭취해야 한다.
-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보다 약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경우 긍정적인 효능보다 부작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.

 

3. 결핍의 원인과 증상 및 결과

- 결핍시 어떠한 증상이나 문제점들이 밝혀진 게 거의 없으며 알려져 있지 않다.

 

4. 용법 용량

- 식품으로의 섭취가 자연스러우며 영양제로의 섭취 혹은 보조제로의 섭취 시 기간을 정하여 섭취하되 용량을 과하지 않도록 하며 부작용에 관한 몸의 상태를 살펴 용량을 정하도록 한다.
- 하루 4000mg 이상 섭취 시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장복을 금하고 운동을 병행하며 일정 기간 섭취 후 목적을 달성했다면 식품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므로 섭취를 중단함이 옳다. 

 

5. 관련식품

- 소고기, 양고기, 우유, 치즈, 버터, 유제품, 육류, 아마씨, 콩류, 홍화씨, 호두, 아보카도, 염소고기, 요구르트, 달걀, 야생동물, 가축 등.

 

6. 주의사항

- 별도의 영양제의 섭취가 아닌 식품의 섭취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안전하다.
- 당뇨병 환자나 심혈관 질환자의 섭취 시 주의를 바란다.
-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소아 영아 어린이의 섭취에 주의를 바란다.
- 혈액응고장애가 있을 경우 섭취에 주의를 바라며, 멍이 잘 들거나 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할 것.
- 체지방은 감소될 수 있으나 체중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운동과 반드시 병행할 것.

7. 약물 주의사항

- 항혈소판제와 같이 섭취할 시에 출혈의 위험이 있다.
- 항응고제 역시 출혈의 위험이 있으니 같이 섭취하지 말 것.
- 감마리놀렌산과 같이 섭취는 출혈의 위험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