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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학박사/미네랄

황 효능이 궁금해요. 미네랄 결핍 부작용 관련식품 (S)

by 병과 약과 영양제 2024. 7. 10.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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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효능 효과 특징

    - 아미노산과 비타민B1, 비타민B7에서 발견되는 황은 인체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.
    - 비타민 B군과 함께 작용하며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돕는다.
    - 황은 근육과 피부, 머리카락과 손톱 등 여러 가지 신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.
    - 산소가 잘 공급되어서 두뇌가 건강하게 도와준다.
    - 간은 해독작용을 하는 기관이다. 이 기관이 해독을 하는 과정에서 황이 필요하게 된다.
    -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이는 황을 포함하는 삼펩타이드로서 간세포의 재생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.
    - 세포를 보호하며 노화를 늦추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.
    - 담즙의 분비를 돕는다. 
    - 황은 연골의 구성 요소인 콘드로이틴 황산염과 글루코사민 황산염의 필수 구성요소이다.
    - 콜라겐의 결합력을 더 높여주는 물질이다.
    - 피부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(예:여드름, 습진) 해당 질환을 치료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.
    -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그로 인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.
    - 면역력을 높여주며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.
    - MSM은 식이유황으로서 황을 보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분말 형태로 판매된다.
    - 피부가 윤이나게 해 준다.
    - 머리결이 좋아지게 한다.
    - 비타민C와 MSM을 1대 1 비율로 섭취 시 이익이 상승하여 면역력 상승과 더불어 피로해소 특히 운동 후에 효과가 좋다.
    - 글루코사민과 MSM의 섭취는 관절을 더욱 건강하게 해 주며 통증과 뻣뻣함을 크게 개선해 준다.
    - 유황 연고를 바를 시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.
    - 황이 포함된 탕을 들어갈 시 피부질환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.

    2. 독성 및 부작용

    - 소화기관의 문제 발생으로 설사 및 복통과 복부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.
    - 황 특유의 냄새로 인해 체취에 황 냄새가 묻어 나오거나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.
    - 두드러기나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.
    - 신장기능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신장 이외에 대사기능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.

     

    3. 결핍의 원인과 결과

    - 황은 과도한 채식주의 및 단백질 식단의 부재에서 발생할 수 있다.
    - 가공식품으로만 생활한다면 결핍의 가능성이 있다.
    - 질병의 유무에 따라 황의 흡수가 제한될 수 있으며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, 셀리악병과 같은 소화기관의 병증이 있을 경우 역시 황의 흡수가 잘 안 될 수 있다.
    - 토양의 황 함유량이 부족할 시 황이 결핍된 식품이 생산될 수 있다.
    - 황의 결핍은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며 피로감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    - 관절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연골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관절통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. 
    - 케라틴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황은 결핍 시 모발과 손톱의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.
    -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다. 이는 소화효소의 구성요소인 황 결핍으로 인한다.
    - 황의 결핍은 심혈관 질환 및 간 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으며 담즙의 분비가 나빠지고 해독력이 나빠지게 된다.
    - 면역력이 나빠지게 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들게 된다.

    4. 용법 용량

    - 황의 섭취는 식품으로 섭취 가능하며 보충제로의 섭취는 MSM(식이유황)이 있다.
    - 성인 하루 : 1000mg ~ 3000mg을 두세 번에 걸쳐 나누어서 섭취

    - 필자의 경험담으로는 본인 몸에 맞는 적정량의 MSM섭취 시에는 활력이 생겼으나 많이 섭취했을 시 오히려 소화대사가 오히려 나빠지는 경험을 하였다.
    황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정해진 것은 없으니 위의 수치는 참고만 하고 직접 섭취하며 그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.

     

    5. 관련식품

    - 양파, 마늘, 브로콜리, 케일, 콜리플라워, 달걀, 육류, 생선류, 소고기, 돼지고기, 닭고기, 연어, 참치, 조개, 양배추, 아스파라거스, 아보카도, 바나나, 우유, 치즈, 유제품, 견과류, 호두, 씨앗, 해바라기씨, 렌틸콩, 병아리콩, 검은콩 등
    - 보충제로 식이유황인 MSM이 있다.

     

    6. 주의사항

    - MSM보충제 섭취 후 몸에 부정적인 이상이 느껴질 시 섭취용량이 과하지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.
    - 섭취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나 빠른 호전을 위해서는 잠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.

    7. 약물 주의사항

    - 설파계 항생제의 경우 황산염과의 동시 섭취 시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.
    - 이뇨제는 전해질의 균형에 변화를 주어 황산염의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    - 항염증제의 경우 소화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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